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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1화 그녀의 얼굴을 망가뜨리다

  • 정희민이 병원 다용도실에서 하룻밤을 자고 일어나니 이미 날이 밝았다. 그녀는 임소정에게 문자를 보낸 뒤 직원 전용 엘리베이터를 타고 자리를 떠났다.
  • 정희민은 떠나기 전 온유아에게 선물을 남겨두었다.
  • 온유아의 퇴원 수속을 마치고 병실로 돌아온 장시아는 물건을 집어던지며 난동을 부리는 온유아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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