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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3화 자책할 필요 없다

  • 혼수상태에 빠진 온유아는 온정민이 지금 자신을 팔아넘기려는 것조차 몰랐다.
  • “내일 점심까지 자금을 마련하지 못하면 은행에서 집까지 압수할 거야. 나도 이러고 싶지 않지만 어쩔 수가 없어.”
  • 온정민은 온유아의 얼굴을 보면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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