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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8화 할 말이 없다

  • 정희민은 곧장 차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고 그녀가 입을 열기도 전에 박시욱이 먼저 말을 했다.
  • “나 하루 종일 바빠서 밥 먹을 시간도 없었어. 일단 나랑 밥 먼저 먹을래?”
  • 정희민이 막 거절하려 할 때 박시욱이 또다시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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