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다음 화

제257화 불필요한 보상

  • 박시욱의 한마디는 정희민의 심장에 그대로 날아와 꽂혔다. 그녀는 자신의 속내를 들켜버린 것만 같았다. 그를 상대로 그 어떤 일도 감출 수 없음을 느꼈다.
  • “너무 서둘러 거절하지 마. 너도 너 자신의 인생을 위해 생각해 봐. 조경수의 그 동기들이 너한테 줄 수 있는 건 그저 참고할만한 의견들뿐이겠지만 난 달라. 나야말로 너의 모든 꿈들을 이루게 해 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 박시욱의 한 글자 한마디들이 모두 정희민의 마음을 두드렸다.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