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88화 무슨 자격으로 다른 사람이 좋아하는 걸 제지해?

• 주영민도 미처 반응하지 못했다.
• “설마, 너 포기하기로 결정한 거야?”
• 정희민과 이혼하고 나서 그는 박시욱의 인생이 바닥을 치는 모습을 흔하게 보게 되었다. 그는 사업을 하려 하지 않았고 사람을 만나려 하지도 않았다. 그저 매일 집에만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