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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8화 채 아주머니의 집

  • 강슬기는 보물 지도를 소매 안에 넣는 척하며 수납공간에 잘 넣어두었다.
  • “그러면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받을게요. 나중에 만에 하나 보물을 찾게 되면 한몫 톡톡히 챙겨드릴 테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 “부인도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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