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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2화 집을 사다

  • “부인, 저는 급전이 필요합니다. 어차피 부인께서 이 정도의 돈은 부족하지 않을 거 아닙니까?...”
  • 지수는 어이없이 웃었다.
  • “언니가 돈이 많으면, 이렇게 억울하게 돈을 내야 합니까? 구주에 집이 여기에만 있는 게 아닙니다. 언니, 우리 사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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