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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5화 좋은 소식 하나, 나쁜 소식 하나

  • 해가 뉘엿뉘엿 질 때쯤, 지소영은 도시락 통을 들고 병실 앞에 나타났다.
  • 베이지색코트에 회색 목도리로 얼굴을 꽁꽁 숨긴 지소영이 등장하자 차가운 바람도 함께 느껴졌다. 지소영은 목도리를 풀며 침대 앞에서 발을 동동 굴렀다.
  • “날씨가 왜 이래? 어젯까지만 해도 괜찮았는데 비가 한 번 오고 나니까 기온이 뚝 떨어진 거 있지? 으, 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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