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다음 화

제24화 거리를 두자

  • 별장 구역의 오솔길에 바람이 불어오자 백윤혜는 몸을 떨었다. 그녀는 서둘러 빵을 입에 물고 팔에 걸었던 재킷을 입었다. 다른 팔에 있는 커다란 화이트 핸드백 때문에 옷을 입는 동작이 그다지 우아하지 못했다.
  • 박형준은 그런 그녀를 보고 있었다.
  • 백윤혜는 원숭이처럼 빵을 입에 물고 먹으며 허둥지둥 옷을 입고 있었는데 손이 등 뒤에 닿지 않아 제자리에서 뛰는 모습이 누가 봐도 웃겼다.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