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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8화 질투 4

  • 박형준은 소매와 네크라인에 검은 꽃무늬 자수가 놓인 흰 슈트를 입었다. 목에 두른 네이비색 나비넥타이가 부드럽고 우아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그는 옆에 있는 파트너의 치맛자락을 세심하게 챙겼다.
  • 무대 아래의 사람들은 한참을 보고서야 그의 옆에 있는 여자를 알아보았다.
  • “백 비서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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