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다음 화

제55화 모른 게 있으면 가르쳐줄게

  • 공찬의 손가락이 조금 붉어져있었다. 책에 눌린 듯해 보였다. 손에는 파란색의 하드커버로 된 산문집을 들고 있었다, 타고르의 길을 잃은 새였다.
  • 백윤혜는 그제서야 방금 자신의 뒤통수를 구해준 것이 바로 이 책이라는 걸 알아챘다.
  • “성학의 해석같이 이론보다 실전인 책 보단 여자는 자신의 소양을 높일 수 있는 이런 책들을 읽는 게 더 나을 거야.”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