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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5화 프리즌(2)

  • 백윤혜가 약간 넋이 나가 보였다.
  • 4번 방 문 앞에 다다르자 그녀는 담담하게 웃음을 짓고 그녀의 손을 살짝 건드리며 말했다.
  • “전 박유향이라고 해요. 앞으로 감옥 친군데, 잘 지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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