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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화 그는 전에 부드러웠어

  • 오래 함께 하면 정이 들기 마련이다. 공찬이 자신을 곁에 두고 싶어 하는 이상 그녀에게 미련이 있다는 뜻이기도 했다.
  • 다음날 아침, 일요일이긴 했지만 공찬은 일주일에 한 번만 쉬기 때문에 토요일에 쉬었으니 일요일에는 출근을 한다. 대표님 비서인 그녀는 공찬이 출근을 하면 쉴 수가 없었다.
  • 핸드폰 알람이 시간 맞춰 울렸다. 그녀의 출근시간은 공찬보다 빨랐다. 알람이 겨우 한 번 울렸을 뿐인데 그녀는 놀라서 황급히 핸드폰 알람을 껐다. 백윤혜는 침대에 잠시 멍하니 앉아 있다가 화장실에 가서 씻고 양치하고 화장하고 옷을 갈아입는 것까지 단숨에 해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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