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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0화 함정 (5)

  • 수군거리는 소리는 크지 않았고 백 비서의 이름 석 자도 대충 얼버무린 덕분에 제대로 들리지 않았지만 현장에 있는 모든 이들의 귀에 들어가기에는 충분했다. 이 대표의 존재 때문에 입 밖에 내뱉지 않고 쉬쉬했지만 이번 사고의 전후 사정에 대해 다들 속으로 훤히 꿰고 있었다.
  • 벨라 주얼리의 이 대표도 자연히 수군거리는 소리에 귀를 기울였지만 사고의 범인이 누구였는지는 제대로 듣지 못해 표정이 더욱 어두워졌다.
  • “촬영팀에서 스탠드 하나 관리하지 못해 쓰러지게 만들어? 책임자 누구야? 그깟 일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사람은 회사에 남아 있을 필요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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