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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1화 함정(6)

  • 공찬은 이마를 찌푸렸다. 그의 잘생긴 얼굴에는 짜증이 난다고 쓰여있었다.
  • “이 대표님, 이건 우리 환우 그룹 개인의 일이니, 대표님께서 따로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절대 다른 일에 피해 없도록 하겠습니다.”
  • 그말에 이 대표의 얼굴은 잠시 어두워졌고 그는 공찬을 빤히 쳐다보다가 냉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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