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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2화 늦게 찾아온 맑은 정신

  • 시그니엔, 인상 속에 머리가 잘 돌아가고 영활하면서도 다투지도 빼앗으려고 하지도 않는 그 여자는 마침 다투지도 빼앗으려고 하지도 않는 일을 하고 있다.
  • 컴퓨터 화면에는 당일 레드 카펫의 뉴스가 뜨고 있었다. 공찬의 팔짱을 낀 여자는 활짝 웃고 있었다. 그녀의 얼굴에는 젊음과 활력이 넘쳤고 백윤혜는 그것들을 완전히 잃었다고 생각했다.
  • 어쩌면 지소영이 한 말이 맞을지도 모른다. 그녀는 일단 밖으로 나가서 좀 둘러보는 게 좋을지도 모르겠다. 그러고 나서 다시 떠날지 말지 결정하는 게 좋을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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