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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7화 프리즌(4)

  • “박형준, 자신을 너무 높이 여기는 거 아닌가.”
  • 공찬은 목소리가 크지 않았지만 한마디 한마디가 냉정하기 그지없었다.
  • 박형준이 주먹을 꽉 쥐고 분노가 가득한 눈빛으로 공찬을 바라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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