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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2화 변호사의 의견

  • “증인으로 법정에 출석해 주실 분들을 찾을 수 있으면 좋을 텐데요. 그동안 백윤혜 씨를 괴롭혔던 사람이 유나 씨라는 걸 밝힐 수만 있다면 이번 사건에도 터닝 포인트가 생길 거예요. 그리고 인터넷에서 떠돌고 있는 그 동영상의 출처도 빨리 찾아내야 해요.”
  • 박형준이 소개해 준 변호사는 능력자였다. 얼핏 들었을 땐 보잘것없어 보이는 질문들이 사실은 사건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키포인트였다.
  • 이야기가 끝났을 땐 이미 새벽 12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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