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3화 그녀가 이 결혼식을 무사히 잘 치렀으면 좋겠어

• 정민한은 들러리들과 함께 거실에 들어가 침실 앞에 멈춰 섰다. 이번에 문 앞을 막고 있는 건 이바나와 시연이었다.
• 정민한은 이번에도 한우에게서 돈봉투를 몇 개를 받아서 건넸다.
• 두 사람은 돈봉투에 담긴 금액을 보고 서로 마주 보고 웃은 후 문을 열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