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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5화 폭발한 풍선

  • 사람들은 하나둘씩 고개를 돌렸다. 허공을 반 자른 와이어가 꽃바구니를 연결했고 그 안에 화환을 머리에 쓰고 신성함을 상징하는 하얀 드레스를 입은 신부 이연화가 앉아있다.
  • 꽃바구니는 천천히 무대로 내려가고 있다. 드레스는 바람에 흩날리고 있었고 꽃바구니에 있는 특수 장치는 자동으로 꽃잎을 날리고 있었다. 핑크빛 꽃잎들은 춤 추며 내려왔고, 지금 이 광경은 마치 선녀가 인간 세계로 내려오는 장면과도 같았다.
  • “와, 너무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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