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2화 너 마음 편히 살 것 같아!

• 분위기가 점점 더 어색해질 무렵, 마침 종업원이 음식을 날라왔다.
• 몇 가지 요리를 다 날라오고 와인까지 따라준 후에야 종업원은 자리를 떴다.
• 민연초도 그들을 상대하기 귀찮아 와인을 들고 크게 한 모금 마시고는 젓가락을 들고 음식을 집어먹으려고 했지만 소승현이 이미 갈비를 집어 그녀의 앞접시에 놓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