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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6화 시비를 걸다

  • 비록 원래 경매라는 것이 누구나 값을 부를 수 있다지만, 그래도 그녀는 조금 적대적이라는 기분이 들었다.
  • 그 뒤로, 그녀는 더이상 입을 열지 않았다.
  • 하지만 여전히 가격은 올라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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