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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6화 노발대발하는 이윤아

  • 소승현에게 실력이 있다고 하지만 그는 어쨌거나 소기천의 아들, 소 씨 가문의 자손이었다.
  • 소기천은 소승현에 대해 늘 성에 차지 않는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소승현에게 절대적으로 잘해주는 건 사실이었다.
  • 민연초는 정말로 소승현과 소기천 사이에 진정한 원한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만약 두 부자 사이의 관계를 완화할 만한 방법을 생각해낼 수만 있다면 제일 좋은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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