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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1화 신비한 목걸이

  • 민연초는 말하면서 옆 테이블에서 티슈를 몇 장 꺼내 진희율에게 건네주었다.
  • “자, 울지 말고 얼른 닦으세요. 화장이 흉해요.”
  • 흑흑 흐느끼던 진희율은 화장이 번졌다는 말에 곧바로 손을 내밀어 민연초가 건넨 티슈를 낚아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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