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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8화 괜한 욕심

  • 의미심장한 눈으로 서율을 바라보며 말없이 웃기만 하던 민연초는 이내 복잡한 마음을 안고 조수석에 기대어 눈을 감았다.
  • 그로부터 30 분을 달려 외진 곳에 위치한 작은 별장에 도착했다.
  • 서율은 차를 멈춰 세우고서 민연초의 어깨를 툭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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