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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6화 투정 부리는 개자식

  • “안녕하십니까. 철주라고 합니다. 저희 돔포 마을 이장의 아들입니다. 저희 부친께서 급한 용무가 생겨 대신 귀하신 분들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 정민한이 한참 동안 넋 놓고 민연초를 바라보고 있던 와중에 피부가 까무잡잡하고 키가 크고 마른 체구의 활달한 청년이 그들을 향해 다가오며 말문을 열었다.
  • 스물 남짓 되어 보이는 철주는 표준어도 잘하고 어딘가 우직하고 친근한 느낌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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