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3화 하마터면 지릴 뻔했다

• 특히 지금 뱃속에 정민한의 아이가 있는 이상 정민한과 결혼하기 전에 무슨 일이 생기면 안된다.
• 그녀는 멋대로 행동하지 못했다.
• “민연초, 넌 죽어도 싸. 내가 정민한과 약혼한 걸 알면서도 같은 오피스텔에 살다니. 너 그게 몸을 함부로 굴리는 거지 뭐야? 정 가에 들어갈 능력이 없으니까 염치도 모르고 내연녀라도 되려고…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