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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44화 돌아온 정민한

  • 민연초가 서둘러 차 문을 열고 내리자, 배연아는 곧장 그녀에게 달려가 우산을 씌워주며 빨간 니트 목도리를 건네주었다.
  • “날씨가 제법 추워요. 그러니 어서 목도리를 두르세요.”
  • 날씬한 몸매에 검은색 롱 코트를 입고 있는 배연아의 하얀 두 볼은 어느새 빨갛게 얼어있었다. 그녀는 워낙 성격이 시크한데다 금테 안경까지 쓰고 있으니 여성의 지적인 부드러움 대신 멋있는 카리스마가 물씬 풍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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