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1화 정민한에게 심한 욕을 퍼붓다

• “규정은 규정이야. 너 하나 때문에 원래 있던 규정을 어길 수는 없어.”
• “헤헤헤. 아주 도리가 있는 말이야. 그러면 이렇게 하면 어때요? 매니저한테 영수증 떼 달라고 하고 이따 정산해 주면 안 될까요?”
• 민연초는 정민한이 엄청난 원칙주의자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그리고 야누스 클럽의 완고한 규칙이 바로 외상이 안 되고 할인이 안 되고 혜택이 없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