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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화 도망을 가다 쫓기다

  • “괜찮아요. 저 필요 없어요.”
  • 민연초는 서율의 목걸이가 예쁘다는 생각이 들 뿐 가격이 얼마나 나가는지 몰랐기에 거절했다.
  • 소승현이 전에 선물해 준 목걸이가 있었기에 그녀는 서율이 목걸이를 하고 있을 이유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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