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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8화 부아가 치민 정민한

  • 그러니까 대양산에 있을 때부터 정민한은 그녀를 좋아했다고?
  • 대양산에서 홍수가 발생하여 그녀가 떠내려갔을 때 정민한은 위험을 무릅쓰고 홍수를 따라 그녀를 찾으러 갔다. 그것은 그가 그녀를 마음에 두고 있었기 때문이지 정 씨 노부인이 그녀를 좋아해서 위험을 무릅쓰고 그녀를 구한 것이 아니었다!
  • 그녀는 사진을 보며 멍해있었다. 정민한이 시선을 돌리며 곁눈질해보니 민연초가 한창 그의 핸드폰에 있는 사진을 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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