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7화 참수
- “당신은 컴퓨터에 불과하죠. 당신들의 비행선이 사고로 추락하지만 않았어도 당신은 지금처럼 인류를 장난감처럼 갖고 노는 게 아니라, 그들이 지구를 연구하는 전송 도구로 될 수밖에 없었어요!”
- “이 성체에는 당신과 대적할 만한 과학기술의 힘은 존재하지 않아요. 그래서 당신이 하는 모든 일들은 구속을 받지 않고 있어요. 당신은 한번 또 한 번 사람들을 데려다 당신과 함께 무인도에서 게임을 하게 하죠. 이 모든 것은 당신이 고독하고 심심하기 때문이며 당신은 자신이 신과 같은 존재임을 증명하고 싶어 해요!”
- 가람의 불같은 공세에도 제네시스는 추호도 감정 기복이 없는 목소리로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