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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4화 전랑

  • 아오!
  • 처참한 울부짖은 소리가 흰 늑대의 입에서 나왔다. 그 커다란 소리는 마치 누군가가 내 귓가에 높은 데시벨의 확성기를 대고 소리를 지르는 듯한 크기였다. 나는 고막이 울리면서 머릿속으로 칼이 헤집고 들어와 썩둑 자르는 느낌이 들었다.
  • 나는 괴로운 이 순간을 말로 표현할 수가 없었다. 가슴은 갑갑하고 괴로워 미칠 지경이었고 코와 귀에서는 피가 새어 나왔다. 나는 이 거대한 늑대를 공격할 기운이 없어 바로 침대 다리를 던져 두고 머리를 감싼 채, 땅에서 뒹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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