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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2화 재회

  • 비 온 뒤의 길은 유난히 질퍽하여 밟을 때마다 발밑에서 찍찍 물거품이 올라왔다. 게다가 흙탕물이 신발에 스며들어 걷기가 여간 불편하지 않았다.
  • 나는 응우옌을 때려 기절 시켜 어깨에 메고 나무집을 떠났다.
  • 숲을 지나자 넓은 강이 눈앞에 나타났다. 어젯밤에 내린 큰비로 물살이 아주 급해져 있었다. 우리는 상류로 가고 있으면서도 또다시 어제 만났던 악어들이 나타날까 봐 경각심을 늦출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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