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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7화 가람

  • 나는 무성히 우거진 고목들을 스치며 계속 앞으로 달렸다. 만약 이곳이 현대 사회였다면 아마 매 한 그루가 수 억을 호가하는 보물일 것이다. 하지만 이곳에서 이것들은 단지 내가 몸을 숨길 수 있는 도구에 불과했다.
  • 열심히 달린 끝에 쫓아오던 공룡들 대부분을 멀리 따돌렸다. 이제 남은 건 날개가 달린 공룡 무리만이 허공에서 새된 비명을 지르며 계속 쫓아오고 있었다.
  • “비상! 비상! 위험생물이 생태권 외곽까지 침입했다. 2급 경비체제로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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