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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7화 살육의 숲

  • 그들의 말에 의하면 그들은 사막에서 일부 동료들을 잃고 초원에서 늑대 무리의 습격을 받아 대오와 흩어졌다고 한다. 그 뒤로 두 사람은 함께 이 수림으로 오게 되었고 이곳의 물자가 풍부하여 이곳에 남아 다른 동료들을 찾기로 했다고 한다.
  • 그리고 우리를 만난 것이다.
  • 듣기에 별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어쩐지 이 두 사람을 보고 있으면 불길한 느낌이 들었다. 자세히 생각해 보니 아마 우리가 사막에 오게 된 뒤로 추악한 인간성을 너무 많이 경험했기 때문일 수도 있었다! 두 사람에게서 비록 수상한 점을 발견하지 못했지만, 내 뒤에 있는 매혹적인 여인들의 눈길을 피하는 모습에서 어쩐지 이들이 무언가 숨기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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