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4화 연결점으로 돌아가다

• 나는 믿을 수 없어 애리를 바라봤다.
• “당신은 설마… 자신이 다른 세계에서 왔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죠!”
• 이것은 내가 절대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다. 나는 계속 애리와 내가 같은 곳에서 왔다고 생각했다. 어쩌면 우리는 예전의 어는 도시의 어느 낡은 가게에서 잇달아 사탕을 샀을지도 모른다. 어쩌면 내가 탔던 버스가 그녀와 길에서 스쳐 지나갔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