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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8화 잔혹한 사랑

  • 나는 조이와 단둘이 생활하면서 그녀에게 한국어를 가르칠 때가 떠올라 마음이 쓰렸다. 조이의 얼굴은 점점 더 핏기를 잃어가고 있었다. 그녀는 애써 입술을 움찔거렸지만 더는 소리를 낼 수 없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는 힘없이 눈을 감았다. 나는 오장육부가 다 타들어 가는 고통을 느끼며, 처절한 고함을 질렀다.
  • “안 돼!”
  • 다급해서 흐리멍덩했던 머리가 소리를 지르고 나니 조금 맑아진 것 같았다. 그리고 미친 생각이 내 머릿속에서 꿈틀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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