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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2화 비바람이 또다시 오다

  • 난 온몸의 피가 거꾸로 솟는 기분이 들었다. 아스카의 뾰로통하다가 웃는 얼굴이 끊임없이 눈앞에서 아른거렸다. 비록 난 일본인을 좋아하지 않았지만 아스카는 순하고 착한 여자였다. 그녀와 함께 동행한 이 며칠 동안 나는 점차 그녀의 성격에 매료되어 그녀를 그렇게 미워하지 않게 되었다.
  • 하지만 그녀가 이곳에서 이렇게 처참하게 죽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게다가 내가 직접 만든 칼에….
  • 어디서 난 힘인지 나는 비틀거리며 일어섰다. 그리고 이를 악문 채, 손에 돌 폭탄을 들고 전준호에게 한걸음씩 다가갔다. 나는 이 새끼와 목숨을 걸 생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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