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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8화 그들

  • 총소리는 그림자처럼 우리를 쫓아왔다. 나는 조이를 안고 흑인들의 등 뒤에서 굴렀고, 흑인들의 몸은 나의 육체 장벽이 되어 하나하나 탄알을 맞고 쓰러졌다. 나는 이 틈을 타 움막 안으로 뛰어들었다.
  • 총소리는 재빨리 움막을 향했고, 나는 나뭇가지로 만든 벽을 뚫고 뒤로 빠져나왔다.
  • 나는 그렇게 하나하나의 움막을 통과했고 총소리는 점점 뜸해졌다. 이와 같은 무인도에서 그토록 소중한 탄알을 그들은 지나치게 낭비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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