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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49화 응급 수술

  • 그녀는 빨리 증거를 수집해서 남욱을 빼내야겠다고 다짐했다. 그래야 그들 가족이 살 수 있었다.
  • 최윤희는 다급히 남욱의 서재로 달려갔다. 가다가 계단에 걸려 넘어져서 다리에서 피가 철철 흘렀지만, 그녀는 아랑곳하지 않았다.
  • 그녀는 빨리 남욱을 빼내야 한다는 생각밖에 없었다. 회사는 여전히 남욱이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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