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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5화 파티장

  • 둘은 매우 밀착된 자세로 오윤희의 머리카락 몇 가닥이 남욱의 목덜미를 아슬아슬하게 간질거리고 있었다. 남욱은 그녀의 허리를 끌어안은 채 입을 열었다.
  • “예뻐요. 너무 예뻐서 남에게 보여주기 싫을 정도예요.”
  • 오윤희는 한 번도 이 과묵하기 그지없는 남욱이 이런 달콤한 말을 내뱉을 줄은 상상치도 못했다. 그녀는 자기도 모르게 얼굴이 빨개지며 떨림에 말조차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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