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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1화 이제부터 시작이야

  • 최훈이 그렇게 잘생겼는데 그의 동생인 최소현이 예쁠 것이라는 건 당연히 오윤희도 예상했었다. 그래도 이렇게 직접 동영상으로 실물을 보게 되니 오윤희는 살짝 충격받았다. 최소현의 미모가 상상 이상으로 예뻤기 때문이다.
  • 오윤희는 다시 자기 자신을 돌아보았다. 미모와 재능은 물론 심지어 출생까지도 최소현과 비할 바가 되지 못했다. 누가 봐도 외형적으로나 배경적으로나 남욱과 어울리는 사람은 최소현이었다. 이쯤 되니 그녀는 남욱이 전에 자신을 좋아한다고 했던 것조차 의심스러웠다.
  • 지금 소연을 제외한 주변에 있는 사람들 모두 잡지사에서 일 적으로 맺어진 관계였기 때문에 오윤희 앞에 대놓고 흉을 보는 사람은 없었다. 하지만 그들은 눈빛으로 그녀를 비웃고 또 고소해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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