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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3화 나도 데리고 가야지

  • “역시 아주머니가 해준 요리가 제일 맛있어요.”
  • 최윤희가 웃으며 칭찬했다.
  • 그러자 아주머니는 더 마음이 기뻤다. 아주머니의 기억 속에 오늘 처음 최윤희의 칭찬을 들은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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