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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1화 뜻밖에 손님 1

  • “음, 윤희 언니. 전 항상 언니 편이라는 걸 잊지 말아요.”
  • 소미가 주먹을 불끈 쥐며 단호히 말했다.
  • 그녀의 진지한 모습에 오윤희는 그만 웃음이 터졌다. 오윤희는 소미를 이끌고 다시 자리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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