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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5화 왜 말도 없이 사라진 거예요?

  • 최윤희는 이런 생각을 하며 억지로 고개를 들었다.
  • “지금 뭐 하자는 거죠?”
  • 그녀의 경계 어린 표정과 냉담한 반응에 남욱은 가슴이 뜯기듯이 아팠다. 경매회가 끝난 뒤, 그는 급히 자리를 뜨는 그녀의 모습을 보았다. 그래서 그녀와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마음에 급히 달려온 것인데 그녀는 지금 무슨 더러운 것을 보는 듯한 눈빛으로 그를 피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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