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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1화 충격적인 소식

  • 그는 그저 남욱의 여자를 건드린 대가가 어떤 건지, 임씨 가문 사람들에게 보여 주고 싶었을 뿐이다.
  • 한편, 임연아가 거실에 돌아와 보니, 임해운이 강미령을 안고 소파에 앉아 있었다. 두 사람은 풀이 죽다 못해, 거의 절망의 변두리에 있는 것 같았다.
  • 임해운이 무겁게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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