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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4화 지분

  • “그럼 내 사람을 빼앗아 간 당신을 내가 웃으며 반기기라도 해야 한다는 건가요?”
  • 루이스가 어깨를 으쓱이며 말했다. 그의 푸른 눈은 불쾌함으로 가득 차 있었다.
  • “꼭 그런 건 아니죠. 제가 지금 이렇게 찾아온 것도, 결국 함께 협력해 윈윈하자는 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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