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2화 괴롭힘을 당하는 성소율
- 소파에 앉아 있던 한우는 성소율이 목욕하는 틈을 이용해 휴대폰으로 성소율 집 거실의 CCTV를 켰다.
- 거실에 CCTV를 설치했지만, 훔쳐보는 습관은 없었다. 그는 단지 성소율이 매일 무사히 지내는지 확인하기 위해 하루에 몇 번씩만 살펴보았다.
- CCTV를 통해 확인한 그는 우연히 성소율이 매일 밤 숙제를 마친 후 10시 30분에 외출했다가 1시에 돌아온 뒤, 다시 새벽 5시에 민간인 복장으로 외출한 후 6시에 돌아오는 모습을 발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