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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71화 아비의 등에 꽂힌 비수와 발톱을 드러낸 야차

  • 무장한 한 무리의 병력이 질풍처럼 전각 안으로 들이닥쳤다. 선두에 선 사내가 벼락같이 외쳤다.
  • "전하를 호위하라!"
  • 여섯째 왕자가 정예병을 이끌고 당도한 것이다. 순식간에 서 왕자의 수하들과 피 튀기는 난전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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